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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얼굴 피부노화 막는 평소 생활 습관들

by 2일전

얼굴의 피부 노화는 평소 작은 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소한 행동하나하나가 쌓여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악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피부가 노화되는 느낌이 든다면 평소 행동들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얼구루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막을 수 있는 평소 생활 습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햇빛 피하기

햇빛은 피부노화에 가장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과연 조심하고 계신가요? 아마 놓치고 있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햇빛은 야외 실내 가리지 않고 창문만 있다면 침투합니다. 집에서도 암막커튼으로 창문을 막지 않는 이상 햇빛은 필히 들어오게 되고 쇠나 다른 가전제품등에 반사되어서라도 얼굴에 직접적으로 빛을 쬐어 줍니다. 실내에 있다고 절대로 안심하면 안 되고 실내에서도 되도록 선크림을 바르셔야 하는데 얼굴뿐만이 아니라 햇빛이 비출수 있는 귀와 목, 그리고 귀밑까지 꼼꼼히 발라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얼굴은 맑고 탄력 있게 유지되더라도 대부분의 옷은 목이 드러나기 구조이기 때문에 투톤의 피부결로 목과 얼굴의 경계선이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그늘 머무르기

평소 길을 걸을 때 선크림을 발랐기 때문에 아마 햇빛은 신경 쓰지 않으실 겁니다. 겨울 등의 추운 날씨에는 비교적 괜찮지만 여름에는 매우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부 노화는 햇빛뿐 아니라 열에도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름에 내리쬐는 햇빛은 정말 뜨겁기 때문에 양산을 쓰지 않는 이상 많은 땀과 열기 및 여러 가지 원인으로 선크림까지 흘러 녹아내릴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선크림은 2~3시간 또는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그 효과가 보장됩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아침에 한 번 바르고 나서 저녁때까지 그대로 방치하기 일쑤입니다. 그렇기에 피부가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이라도 반드시 길을 갈 때는 그늘로 다니며 머물러야 합니다. 만약 횡단보도에 서 있다면 신호등 위의 현수막이나 주변 가로수의 그늘 아래로 몸을 숨겨 잠시나마 햇빛을 차단해 주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횡단보도-그늘
횡단보도

 

모공 청소

모공은 피부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모공을 청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노폐물이 지속적으로 쌓여 모공이 더 넓어지며, 모공 속에 세균이 증식하여 뾰두라지나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노폐물을 제거해 주기 위해 규칙적이고 꼼꼼한 세안을 해주어야 하며,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수분을 공급해 주고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땀이나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모공이 막히기 쉬우니 물로만 헹구기보다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폼을 사용하여 꼼꼼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피부 팩 영양분 공급

주기적으로 팩을 사용하여 얼굴 피부 관리를 하는 것도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매일 팩을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1~2번 주기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 적당하며, 과도한 영양분도 좋지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정 성분의 알레르기 거부반응은 없는지 유의하며, 건조한 피부인지 지성인 피부인지 따라 피부 팩 제품 성분을 다르게 해 준다면 좀 더 탄력적이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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