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에 좋다고 소문난 부추는 양기를 일으키는 기양초라고도 불리며 피로해소에 놀라운 효능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태미나 향상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샐러드, 국 찌개, 국 요리, 부추전등의 식재료로도 인기가 높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시는 거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놀라운 부추 효능 5가지
1. 스태미나
부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태미나입니다. 남자의 정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천연 자양강제라고도 부립니다. 특히 피를 맑게 해 주고 묵은 혈액을 잘 돌게 해주어 몸을 따듯하게 해 주어 기력회복 와 피로해소에 좋은 식재료로 활용됩니다.
꿩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장어나 백숙같이 쉽게 접하기 힘든 몸보신용 음식보다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부추로 기력을 회복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된장찌개나 파전, 나물 무침에 많이 넣어먹고, 곱창이나 대창과도 잘 어울리는 건강과 맛 둘 다 사로잡은 식재료계의 팔방미인입니다.
2. 간해독
부추는 예로부터 간해독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에는 간을 보호하고 해독효과를 지닌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테올린과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비타민 B와 미네랄은 간 기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체력회복을 위해서 가끔 부추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영양제가 될 거 같습니다.
3. 소화기능
부추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부추의 소화 효소가 대변활동을 좋게 해 주고 위산을 조절하여 과다한 분비를 억제하고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곱창이나 대창 드실 때 음식점에서 꼭 부추와 같이 구워주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부추는 곱창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로 소화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어 식사한 후 부대낌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추의 함유된 신맛과 향과 맛을 도와주는 아릴 성분이 곱창의 특유한 기름기와 단맛을 조화롭게 중화시켜 주어 신선한 맛을 더해주기에 소화도 잘될뿐더러 맛까지 사로잡은 거 같습니다.
4. 항산화 작용
부추에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의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물질들은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작용을 줄여주고 세포손상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카테킨, 퀘르세틴등의 항산화 화합물도 함유되어 있기에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염증과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효능 및 항산화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작용을 통해 세포변이를 막아주어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노화 방지
부추에는 비타민 C, 비타민A, 비타민K 등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과 시력개선 및 피부비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네랄과 칼륨, 칼슘등이 포함되어 신경 및 근육에 좋은 영향을 주고 뼈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나 신경에 기능저하와 같은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부추에 함유되어 있는 마그네슘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추의 높은 영양분과 효능들이 노화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치며
부추는 일 년에 약 7번 이상 수확을 할 수 있는 다년생 풀로 100g에 약 30칼로리이며, 보관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 ~ 3일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부추 효능을 생 것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물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부추즙으로 마시는 분들도 많아진 거 같습니다. 봄에 먹는 부추는 인삼보다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그만큼 매력적이고 다양한 채소라는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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