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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지 정맥류 초기 증상 및 원인 (좋은 운동)

by 2일전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초기 증상 12가지를 숙지하고 어떤 좋은 운동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지-정맥류
하지 정맥류 증상

 

하지 정맥류 초기 증상

 

 

  1. 발목에서 허리까지 통증이나 불편감
  2. 다리나 발이 부어오름과 붓기
  3. 지속적인 다리나 발의 피로감 또는 무기력함
  4. 일반적인 색상보다 어두워진 발색
  5. 다리나 발에 권태감이나 무감각함
  6. 뜨거워지는 느낌의 발열
  7. 발목 부분의 부어오름 또는 종기
  8. 무거워지거나 아프게 느껴지는 발목
  9. 더운 느낌이 드는 발목
  10. 발목 주변의 가려움증
  11. 부풀어 오르고 더욱 뚜렷해진 정맥
  12. 지속적인 발목 부위의 통증이나 불편함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은 매우 경미하기 때문에 이러한 초기 증상이 무시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더욱 심해져 다리가 무거워지며, 피로하고, 붓기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리나 발목에서 가볍게 느껴지는 통증, 불편감, 가벼운 붓기, 가려움증 등이 일어나며, 때로는 발목이나 발가락이 부어오르고, 가려움증이나 홍조 등의 증상이 있다면 조기 진단이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고 뒤틀릴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개 정맥의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될 때 발생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연령, 유전학, 임신, 과체중 또는 비만,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서서 일하시거나 다리에 부담이 가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에는 다리 부상이나 혈전 이력도 하지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에 좋은 운동

 

까치발

벽에 등을 기대고 투명의자 자세 유지로 근력을 강화하거나, 벽에 양손을 대고 양발 뒤꿈치로 까치발 들기, 벽에 등 대고 발한 쪽만 들어 종아리 늘리기 등 종아리 근력을 강화해 주어 혈관 내 판막 기능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걷기

일상적인 걷기는 가장 적당한 운동으로 하지 정맥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꾸준한 걷기를 통해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수영

수영은 부력으로 다리의 부담을 덜 주므로 혈액순환에 부담이 없는 운동입니다. 또한, 수영을 통해 상체와 복부 근육을 강화하여 하지 정맥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수영장에 보면 어르신들이 수영이 아닌 물속에 걷기 운동을 하시는 것을 많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는 다리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부드러운 운동으로 심한 부담 없이 하지 정맥류 예방에 좋습니다. 되도록 평지에서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해 주는 게 좋습니다.

요가

요가는 다리와 발목 근육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다리와 발목의 긴장을 완화하여 하지 정맥류 예방에 좋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다리 근육을 유연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줍니다. 20~ 30분 간격으로 다리를 허리높이 위로 올려 휴식을 취하거나 종아리 쪽을 늘리는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양 무릎을 펴고 앞으로 숙이기 기나 무릎을 펴고 다리 든 상태에서 허벅지 뒤쪽을 양손으로 잡아 가슴 쪽으로 당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다리와 발목의 긴장을 완화해 주면 하지 정맥류 예방에 좋습니다.

 

결론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중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이 비정상적으로 팽창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는 대개 정맥의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될 때 발생하지만, 연령, 유전학, 임신, 비만, 장기간의 앉거나 서있기 등의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다리나 발목에서 가볍게 느껴지는 통증, 불편감, 붓기, 가려움증 등이 나타납니다. 초기에 증상을 무시하지 않고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비만과 과체중을 예방하고, 장시간 앉거나 서있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또한 하지정맥류에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좋은 운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하지정맥류 건강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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