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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급성 장염] 장염 초기 증상 및 잠복기간

by 2일전

갑자기 배가 살살아파오더니 갑작스럽게 설사와 함께 몸살 기운이 덮쳐 올때가 있습니다. 단순한 컨디션 문제일거라 생각했지만 몇일을 끙끙대봐도 나아지지 않아서 결국 급성장염이라고 의심되어 끝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급성 장염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몇일 고생하지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아 빠른 회복을 하셨으면 합니다.

 

장염 초기 증상

장염은 병원만 바로 찾아가도 금세 회복 되는 질환이지만 몇몇 분들은 장염인지 잘 모르고 방치하였다가 더욱 더 상황을 악화시키고 나서야 심각성을 깨닫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급성 장염에는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설사

이것은 장염의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일 3회 정도의 대변을 보지만, 장염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하루에 10회 이상의 설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사는 대부분 물과 함께 나오며, 가끔은 혈액이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염으로 인한 설사는 종종 배변을 갈 때 복부의 경련감과 함께 일어나며 식중독, 바이러스, 세균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

장염으로 인한 복통은 대개 배의 아랫부분에서 시작해서 복부 전체에 퍼질 수 있습니다. 복통은 경도에서 중등도까지 다양하여 사람마다 그 증상이 다를수 있지만, 보통 장염 증상 초반에는 살살 아프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몇몇사람은 복통증세가 없다고도 합니다. 그렇다해도 장에 염증이 생긴거기 때문에 복통이 오는것이 일반적이어서 종종 경련과 함께 갑작스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살 미열

장염에는 몸살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설사에 더해 몸살까지 온다면 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체내에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병원체가 침입하여 면역 체계가 반응하면서 장내 염증에 면역력이 낮아져 발생하는 것으로, 미열,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염 초기증상은 몸에 피로감과 불쾌감을 불러오고,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체온이 상승하여 고열, 미열, 근육통, 피로감,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장염은 구토 증상은 소화기관 내에서 염증이 생기면서 소화기관 기능이 손상되어 생기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몸에서 독소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자연적인 반응이기도 합니다. 구토가 잦다면, 탈수증세가 생길 수 있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장염의 메스꺼움은 대개 구토와 동반되어 발생합니다. 메스꺼움은 위장관이 자극받아 급격히 수축하고 화학적인 신호가 전달됨에 따라 발생합니다

 

장염 잠복기간

장염의 잠복기간은 하루에서 3일정도를 거쳐 약 짧으면 2~3일 길면 1주일 넘게 지속되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 바이러스에 따라 다른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전염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장염은 몇일 고생하면 자연치유되는 질병이기는 하지만 정말 힘든 고통의 나날을 굳이 견딜 필요는 없기에 장염 초기 증상을 발견한다면 되도록 빨리 검진을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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