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불리며 갑작스러운 충격,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지속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들고,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복잡합니다. 충격적인 사건이나 사실에 대해 자기 스스로 사건 경험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상이 발생한 상황이나 그것과 관련된 기억이 불쾌한 감정을 유발하며, 이러한 감정이 지속되면 스트레스가 증가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정신적, 신체적인 것이 모두 포함되는데 ptsd가 바로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난 후 발생될 수도 있고, 평생 트라우마로 기억될 수도 있습니다.
외상적 사건
사람들이 대개 외상적 사건을 겪었을 때 스트레스 장애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지인과의 트러블, 자연재해, 사고, 폭력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상적 경험
외상적 경험은 주변 환경에 의한 정신적인 부분과 물리적 접촉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신체적, 정서적,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요인
개인적인 요인도 스트레스 장애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성격, 유전적 요인, 기존의 정신질환 등도 원인의 일부분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자신이 감당치 못할 사건들을 접하고 지속적으로 정신적, 신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PTSD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일반적으로 트라우마로 자리 잡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다고 해서 다 같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것은 아니지만 불면증, 불안증상, 공황, 우울증 등을 동반할 수도 있고,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외상적인 경험을 회피하게 된다.
- 외상을 경험한 상황을 다시 생각하면 불안감이나 공포감이 몰려오는듯한 느낌이다.
- 외출을 하거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어렵다
- 외상 후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외상 후 우울감, 분노, 고통 등의 감정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 외상적인 경험과 관련된 감정, 생각, 기억 등이 계속해서 떠오른다.
- 충격적인 경험에 대한 공포, 두려움, 분노, 무력감 등의 감정이 지속된다.
- 외상 후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다.
주된 증상은 충격받은 사건과의 재경험과 관련된 상황 그리고 조금이나마 관련된 자극을 받을 시 회피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PTSD 치료 방법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는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인지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리치료나 신체적인 치료, 약물 치료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으로 심리치료가 많이 진행되는 편입니다. 진행과정은 개인차에 따라 다르며 인지행동, 대인관계, 정신분석등의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질환이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갑작스러운 상황발생을 미리 대처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발생하면 빠르게 인지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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