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주로 40대에서 50대 중년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상선에 기능이 저하되면 체온이 낮아지고, 체중이 증가하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란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호르몬 분비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증가, 변비, 탈모 등이 있으며 방치하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원인 중 하나인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세포가 갑상선을 공격하는 질환으로,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서는 임신, 출산, 수술, 스트레스 등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 피로감, 무기력증
- 불면증, 심한 경우 수면시간이 늘어남
- 체중 증가, 식욕부진
- 손발이 차가워짐
- 변비, 소화불량, 설사 등의 위장장애
- 얼굴과 목 주변에 부종이 생김
- 머리카락이 쉽게 빠짐
- 눈이 흐릿해지거나 눈이 건조해짐
- 생리불순, 불임 등의 여성의 생식기장애
- 기억력, 집중력 저하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초기에 증상발견이 어려울 수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체온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특히 추위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는데, 체온이 낮아지면서 냉기에 더 예민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며, 손톱이 부서지기도 합니다.
또한 피로, 무기력, 체중증가, 관절통증, 불면증, 두통, 변비, 생리불순, 소화불량, 피부 건조증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현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느린 심박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쉰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목소리가 무겁고 억양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질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예방
평소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 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 그리고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하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요리할 때 소금을 줄이고, 식사를 거르지 말며, 평소 산책이나 걷기라도 좋으니 활동적인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도 갑상선 기능저하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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