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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눈 건강 생활 습관 8가지 (노안 방지)

by 2일전

눈-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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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는 누구나 노안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젊은 나이라면 노안과 상관없이 먼 거리 시력이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근거리 작업량이 많다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가까운 곳만 보이는 노안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안구 건강관리 습관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눈 건강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더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1. 규칙적인 눈 휴식

50분 일하고 10분 휴식은 사회적으로 거의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이 휴식시간에 스마트폰을 보게 된다면 또다시 눈피로 축적시키는 결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거리조절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먼 곳을 쳐다보는 등의 눈을 휴식해 줘야 합니다.

 

2. 스크린과 눈 사이의 거리 유지

컴퓨터, 스마트폰, 디지털 패드, 전자기기, 휴대폰등의 사용 시 눈과의 거리를 약 30cm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 중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편안한 눈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외선 차단

해외여행을 가보면, 특히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햇빛 자외선은 몸이나 얼굴뿐 아니라 눈에도 적용이 됩니다. 우리 막방을 통과하는 자외선 빛이 눈 건강을 해칠 수 도 있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지수가 높다면 선글라스 착용이나 모자, 양산등으로 눈을 보호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4. 안압 관리

안압은 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따라서 팔베개를 하다가 쪽잠을 자다가 눈을 누를 수 있거나, 눈찜질을 한다고 너무 무겁게 눈 위에 올려두게 되면 안압 상승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만약 눈 주위 근육들을 마사지를 하고 싶으시다고 잘못 눌러 눈을 세게 문지르게 되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도 있으니 최대한 눈에 압력이 안 가게끔 주의하며 해야 합니다.

 

 

5. 눈 영양소 섭취

눈에 좋다는 영양제와 채소 과일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비타민, E 비타민 A 등이 풍부한 당근이나 블루베리, 아로니아, 시금치, 연어, 견과류, 루테인, 등 푸른 생선등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으로 인한 영양분 섭취가 어렵다면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6. 올바른 자세

현대인들은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자세가 많이 틀어져 있습니다. 이는 눈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등과 목을 편안하게 지탱해 주고 개인에 맞게 모니터 위치를 조절하여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어야 합니다.

 

7. 난방기 사용 주의

겨울철 난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됩니다.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눈이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습도 조절과 가습기를 구비해 놓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눈이 건조하면 일시적으로 인공눈물등을 활용해서 수분을 유지해 줄 수 있습니다.

 

8. 안전한 화장

눈 주변에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물질이 눈 안으로 들어가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파우더나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특히 눈주위에 바르기 때문에 자주 교체해서 사용해야 하며, 화장전후에 손을 잘 씻어 주변에 세균감염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전에는 반드시 화장을 깨끗이 지우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읽어볼 만한 글 : 당근이 정말 눈 건강에 좋을까?

 

정리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거나 신경세포 노화로 인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눈건강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눈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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