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열이 39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급하게 검사를 받아보니 a형 독감이었습니다. 어쩐지 보통 감기와는 차원이 다른 고통이었습니다. 일주일 넘게 고생하며 완치 판정을 받은 후에야 겨우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했습니다. 만약 저처럼 건강관리에 소홀하여 평소 체력이 약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 맞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질병이었던 a형 독감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 증상 10가지
1. 고열
독감 초기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체온으로 출현하며 38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2. 오한 (몸이 떨리는 증상)
체온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추운 느낌과 함께 신체가 떨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3. 근육 통증
독감에 걸린 경우 전신 근육에 통증이 발생하며, 특히 목, 팔, 다리, 등 및 뒤통수 부위에서 느껴집니다.
4. 피로
오한 및 독감 증상으로 인해 체력 저하와 무기력감이 발생합니다.
5. 두통
눈 주위, 이마 및 전두부에 압박감이나 통증이 나타납니다.
6. 인후통
인후 주변이 붉어지고 퇴행으로 인해 삼키기 어려움과 침 삼킬 때 통증이 생깁니다.
7. 기침
가래나 채증으로 인한 점차 심해지는 기침 증상이 나타납니다.
8. 코막힘
콧막살 염증과 점막의 붓기로 인해 코가 막히고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코물: 코 점막 염증 때문에 콧물이 나오고 때로는 기관 지름을 초래합니다.
9. 신경통 (눈동자 통증감)
안면 부위와 눈동자 주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 소화기 관련 증상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장애 증상이 나날 수 있습니다. 극심한 발열로 인한 발진: 높은 체온이 유지되는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
A형 독감은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A형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된 개인은 격리해야 합니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격리 기간은 발병 후 최소 5-7일이며, 이 기간 동안 병원 또는 가정에서 환자와의 접촉을 줄여야 합니다.
개인의 면역력에 따라 증상과 전염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고 의사로부터 격리 해제의 동의를 받을 때까지 격리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격리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손을 잘 씻고 기침 예절을 준수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a형 독감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개인 회복차에 따라 2~3일 내에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48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만약 열이 계속 난다면, 또 다른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약 2주가 소요되며 저 같은 경우 매년 1회씩 접종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정리
a형 독감은 우선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합니다. 다만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 오한 등 전신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기침, 콧물,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역시 동반됩니다. 특히 목이 아프고 가래가 끓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몸살 기운 정도로 가볍게 넘어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질 수 있는데,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픕니다. 심지어 눈알이 빠질 것 같이 아파서 밤에 잠을 잘 수조차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감은 치료 기간도 길고 자칫 잘못하면 합병증 위험까지 있어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예방접종을 맞고 면역력 강화에 힘쓰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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